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 가이드

요즘 블루투스 제품이 다양해서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과거 컴퓨터에 사용하는 키보드나 마우스, 스피커 등이 유선이라서 케이블 정리가 어려웠는데 이제 wireless는 우리 삶의 당연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무선 제품으로 바꿨는데 '왜 이걸 이제서야 사용했나?' 후회가 될 지경이었습니다.

 

 

이런 무선 제품들은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서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하는데,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 정말 쉽습니다.

 

 

아마 스마트폰으로 많이 이용해보셨을텐데,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블루투스란?

 

 

많이 들어본 블루투스 정확히 어떤 기술일까요? 블루투스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이제 저희 생활엔 없어서는 안될 필수기술입니다. 블루투스의 역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에릭슨에서 최초 개발하여 1999년 인켈, 노키아 등 여러 큰 회사들이 블루투스 SIG(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을 결성하며 본격화됩니다.

 

 

블루투스의 원리는 ISM 주파수 대역인 2.4Ghz~2.48GHz 사이의 79개의 채널을 가진 전파를 송출합니다. ISM은 공업, 과학용으로 사용되는 고주파 설비로 전파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기가 많으면 불리한데 1초당 1,600번이 가장 여유로운 영역대라고 해요. 주파수 호핑을 초당 1600번 바꾸며 안정적인 채널을 찾는 기술을 블루투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블루투스 기술은 아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블루투스 비콘'이란 장치를 개발해 쇼핑몰에서 고객들의 이동경로를 분석해 관심 브랜드를 알아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 무선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의 전송속도는 낮아서 오디오 신호를 코덱으로 압축해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코덱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윈도우10이므로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가장 쉽게 블루투스를 켜는 방법은 윈도우키를 누르고 설정에 진입합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고 그 안에서 장치 - 블루투스 및 기타 디바이스로 접속하면 됩니다. 검색창에 블루투스를 검색해도 됩니다.

 

 

블루투스 및 기타 디바이스에서 블루투스를 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하려는 블루투스 기기를 페어링 해줍니다. 페어링이란 블루투스 기기를 서로 연결하여 동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는 최초 1회만 해주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결되며 필요에 따라 비밀번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또는 기타 장치 추가를 누르면 추가할 디바이스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블루투스와 무선 디스플레이 또는 도크, 기타 모든 디바이스가 나오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블루투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유형을 고르면 컴퓨터가 주위에 있는 기기를 검색하고 이를 선택하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 - 에어팟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을 찾다보니 의외로 컴퓨터와 에어팟 연결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및 기타 디바이스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디바이스 추가를 누릅니다. 유형은 블루투스로 검색을 시작하면 에어팟이 목록에 보여집니다.

 

 

이때 컴퓨터가 주변 디바이스를 검색할 때 에어팟을 준비해둬야 합니다. 뒷면에 있는 페어링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버튼이 눌리면 앞쪽의 LED 불빛이 흰색으로 깜빡거립니다. 에어팟 2세대는 앞쪽 LED 불빛이 보일 것이고 1세대라면 크레들 뚜껑 안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LED 불빛이 흰색으로 깜빡이면 바로 목록에 아이팟이 보여집니다. 아이팟을 선택하면 디바이스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나오죠. 이제 블루투스 및 기타 디바이스 안에 오디오 목록에 에어팟이 보입니다. 여기서 연결을 끊거나 장치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페어링이 완료됐기에 이어폰을 크레들에서 빼면 자동 연결이 됩니다.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 - 동글이

 

 

만약 컴퓨터가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면 블루투스 기기는 모두 그림의 떡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5.0 지원이 가능한 IT 기기를 연결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 블루투스 동글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블루투스 동글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거나 내장된 장치가 고장났을 경우 훌륭한 대안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구입한 동글이는 컴퓨터 전면, 후면 어디든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작동이 잘 됩니다. 보통 윈도우10을 사용할 경우 pc에 연결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주기 때문에 추가로 해야 할 일이 없습니다.

 

 

컴퓨터에 동글이를 연결해서 버즈나 에어팟을 페어링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알아본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법은 아마 실생활에 적용할 여지가 매우 높은 실용적인 정보입니다. 저도 한 번 써보게 되니 이후 구입하는 제품들은 모두 블루투스 기기가 됩니다.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이런 편리한 기술이 앞으로 더 얼마나 많이 나올까요? 다가올 미래가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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